
AI for Good Global Summit 2026에서 발표하는 이인구 대표 (출처: AI for Good)
지난 7월 8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AI for Good Global Summit 2026에 이큐포올 이인구 대표가 발표자로 올랐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AI 국제행사에서 정보 접근성을 이야기한 현장을 전합니다. 발표 주제는 'AI and Information Accessibility: Bridging Communication Gaps for All (AI와 정보 접근성: 모두를 위한 소통 격차 해소)'. 30분의 세션 동안 이 대표는 두 가지 사례를 통해 "AI가 정보 격차를 어떻게 좁힐 수 있는가"를 청중 앞에서 직접 풀어냈습니다.

AI 수어 번역 서비스 기술을 소개하는 이인구 대표 (출처: AI for Good)
시작은 수어 접근성이었습니다. 스크린에는 수어통의 작동 방식이 펼쳐졌습니다. 대규모 언어모델(LLM)과 수어 아바타가 결합해, 청각장애인이 뉴스와 재난정보, 대중교통 안내를 실시간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이어서 온글의 쉬운 정보 변환 사례가 소개됐습니다. 복잡한 행정문서와 뉴스를 발달장애인과 문해 취약계층, 외국인도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바꾸되, LLM의 변환에 전문가 검수를 더해 정확성을 확보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발표의 마지막, 이 대표가 청중에게 남긴 메시지는 분명했습니다. "AI의 목표는 기술의 발전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동등하게 정보에 접근하고 사회에 참여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 성능 경쟁을 넘어 '누구의 삶을 바꾸는가'로 시선을 옮기자는 제안이었습니다.

'AI와 정보 접근성'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가는 이인구 대표 (출처: AI for Good)
가장 힘이 되었던 부분은 발표 후 많은 분들이 남겨주신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들이었습니다.
성장전략을 자문하는 한 컨설턴트 겸 스타트업 멘토는 서밋에서 만난 여러 기업 가운데 이큐포올을 '특별히 언급하고 싶은 기업'으로 꼽아주셨습니다. AI 수어 번역 플랫폼과 TV 앱이 농인 아동과 그 가족의 소통을 넓히고 고립을 줄이며 더 포용적인 공동체를 만든다는 점을 짚으며, "우리가 애초에 왜 기술을 만드는지를 다시 떠올리게 하는 혁신"이라고 코멘트를 남겨주셨습니다.
국제 인권기구에서 정보·인권 업무를 담당하는 또 다른 참가자는 서밋 전체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세션 중 하나로 이 대표의 발표를 꼽았습니다. "AI의 미래는 더 이상 'AI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가 아니라 '우리가 그것으로 무엇을 하기로 선택하는가'에 달려 있다"는 서밋의 메시지를 인용하면서, 이 대표의 발표에서 두 가지를 핵심으로 기록했습니다. 하나는 접근성이 장애가 있는 사람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문해 취약계층과 다국어 사용자에게도 똑같이 도움이 된다는 점, 다른 하나는 AI가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데 그치지 않고 그 결과물이 실제로 '이해되고 사용될 수 있는가'까지 살펴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발표 직후 개인적으로 축하를 건넨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쉬운 정보의 적용 가능성을 더 알고 싶다는 교육자, 접근성 작업이 훌륭하다며 자신의 관심 분야와 연결한 Tech 창업가, 비슷한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라며 협업을 제안한 정책 컨설턴트, "수어와 쉬운 정보 작업이 정말로 영감을 준다"고 전한 디자이너 분도 기억에 남습니다.
다양한 분들이 기술의 완성도만큼이나 그 기술이 향하는 방향에 공감해주셨습니다.
제네바에서의 3일은 정보 접근성이 특정 국가나 특정 집단만의 과제가 아니라는 것을, 여러 나라의 참가자들이 함께 확인해 준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이큐포올은 앞으로도 AI로 정보의 격차를 좁히고, 누구도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가겠습니다.
AI for Good Global Summit 2026에서 발표하는 이인구 대표 (출처: AI for Good)
지난 7월 8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AI for Good Global Summit 2026에 이큐포올 이인구 대표가 발표자로 올랐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AI 국제행사에서 정보 접근성을 이야기한 현장을 전합니다. 발표 주제는 'AI and Information Accessibility: Bridging Communication Gaps for All (AI와 정보 접근성: 모두를 위한 소통 격차 해소)'. 30분의 세션 동안 이 대표는 두 가지 사례를 통해 "AI가 정보 격차를 어떻게 좁힐 수 있는가"를 청중 앞에서 직접 풀어냈습니다.
AI 수어 번역 서비스 기술을 소개하는 이인구 대표 (출처: AI for Good)
시작은 수어 접근성이었습니다. 스크린에는 수어통의 작동 방식이 펼쳐졌습니다. 대규모 언어모델(LLM)과 수어 아바타가 결합해, 청각장애인이 뉴스와 재난정보, 대중교통 안내를 실시간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이어서 온글의 쉬운 정보 변환 사례가 소개됐습니다. 복잡한 행정문서와 뉴스를 발달장애인과 문해 취약계층, 외국인도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바꾸되, LLM의 변환에 전문가 검수를 더해 정확성을 확보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발표의 마지막, 이 대표가 청중에게 남긴 메시지는 분명했습니다. "AI의 목표는 기술의 발전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동등하게 정보에 접근하고 사회에 참여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 성능 경쟁을 넘어 '누구의 삶을 바꾸는가'로 시선을 옮기자는 제안이었습니다.
'AI와 정보 접근성'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가는 이인구 대표 (출처: AI for Good)
가장 힘이 되었던 부분은 발표 후 많은 분들이 남겨주신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들이었습니다.
성장전략을 자문하는 한 컨설턴트 겸 스타트업 멘토는 서밋에서 만난 여러 기업 가운데 이큐포올을 '특별히 언급하고 싶은 기업'으로 꼽아주셨습니다. AI 수어 번역 플랫폼과 TV 앱이 농인 아동과 그 가족의 소통을 넓히고 고립을 줄이며 더 포용적인 공동체를 만든다는 점을 짚으며, "우리가 애초에 왜 기술을 만드는지를 다시 떠올리게 하는 혁신"이라고 코멘트를 남겨주셨습니다.
국제 인권기구에서 정보·인권 업무를 담당하는 또 다른 참가자는 서밋 전체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세션 중 하나로 이 대표의 발표를 꼽았습니다. "AI의 미래는 더 이상 'AI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가 아니라 '우리가 그것으로 무엇을 하기로 선택하는가'에 달려 있다"는 서밋의 메시지를 인용하면서, 이 대표의 발표에서 두 가지를 핵심으로 기록했습니다. 하나는 접근성이 장애가 있는 사람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문해 취약계층과 다국어 사용자에게도 똑같이 도움이 된다는 점, 다른 하나는 AI가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데 그치지 않고 그 결과물이 실제로 '이해되고 사용될 수 있는가'까지 살펴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발표 직후 개인적으로 축하를 건넨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쉬운 정보의 적용 가능성을 더 알고 싶다는 교육자, 접근성 작업이 훌륭하다며 자신의 관심 분야와 연결한 Tech 창업가, 비슷한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라며 협업을 제안한 정책 컨설턴트, "수어와 쉬운 정보 작업이 정말로 영감을 준다"고 전한 디자이너 분도 기억에 남습니다.
다양한 분들이 기술의 완성도만큼이나 그 기술이 향하는 방향에 공감해주셨습니다.
제네바에서의 3일은 정보 접근성이 특정 국가나 특정 집단만의 과제가 아니라는 것을, 여러 나라의 참가자들이 함께 확인해 준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이큐포올은 앞으로도 AI로 정보의 격차를 좁히고, 누구도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