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Q4ALL이 AI 기반 수어 번역 서비스 '수어통'과 쉬운 정보 변환 서비스 '온글'을 통해 Digital@UNGA Awards 2026의 Digital Inclusion(디지털 포용) 부문 Finalist에 선정되었습니다.
국제전기통신연합(ITU)과 유엔개발계획(UNDP)이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에는 전 세계 146개국에서 1,500여 개 프로젝트가 참여했으며, 독립적인 글로벌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EQ4ALL이 디지털 포용 분야의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연결을 넘어, 이해할 수 있는 정보로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보편화로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수많은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행정과 복지, 교육, 교통, 문화생활에 이르기까지 일상의 많은 영역이 이미 디지털 환경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보에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 곧 그 정보를 이해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한국에는 약 43만 명의 청각장애인이 있으며, 약 28만 명의 지적·발달장애인, 278만 명의 국내 거주 외국인 등 일상의 정보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기에 OECD 기준 낮은 문해력 수준에 해당하는 성인까지 고려하면, 정보 이해의 문제는 특정한 누군가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자막과 모바일 앱, 웹사이트로 정보를 제공하는 것만으로 모든 사람에게 같은 접근성이 보장되는 것도 아닙니다. 이러한 방식 역시 사용자가 문자 정보를 충분히 읽고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입니다.
기술과 데이터로 만드는 공정한 기회, 수어통과 온글
수어통은 문자와 음성으로 제공되는 정보를 AI 기반 3D 아바타를 통해 수어로 전달하는 서비스입니다. 한국어 문자보다 수어가 더 익숙한 농인에게 중요한 것은 단순히 자막을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정보를 자신의 언어인 수어로 정확하게 전달받을 수 있는 환경입니다. 수어통은 AI 기술과 농인 전문가의 검수를 바탕으로 보다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수어 정보를 제공하며, 현재 재난방송을 비롯해 공공교통, 박물관, 키오스크, 웹 등 다양한 일상의 정보 환경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온글은 복잡한 문장을 읽고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AI 기반 쉬운 정보 변환 서비스입니다. 문장에서 어려운 표현을 쉬운 단어와 문장으로 바꾸고, 하나의 문장에는 하나의 핵심 정보만 담기도록 정보의 구조까지 고려합니다. 원래 정보의 의미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더 많은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전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수어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수어로, 쉬운 정보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방법은 다르지만 수어통과 온글이 풀고자 하는 문제는 같습니다. 누구나 필요한 정보를 스스로 이해하고, 판단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세계가 함께 풀어나가는 디지털 포용
이번 Digital@UNGA Awards의 Digital Inclusion Finalist에는 EQ4ALL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과 국제기구, 글로벌 기업, 비영리단체의 프로젝트가 함께 이름을 올렸습니다. 난민의 디지털 연결성을 지원하는 UNHCR의 'Connectivity for Refugees', 디지털 교육의 접근성을 확대하는 Vodafone Foundation, 디지털 역량 교육을 제공하는 Huawei Technologies 등 저마다의 방식으로 디지털 격차를 해결해 온 프로젝트들입니다.
누군가는 인터넷에 연결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누군가는 디지털 교육의 기회를 넓히며, 또 누군가는 장애가 있는 사람도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EQ4ALL은 '모두를 위한 정보 접근성'에 주목했습니다.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발전할수록, 단순히 더 많은 사람을 연결하는 것을 넘어 그 기술을 통해 전달되는 정보를 실제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가 역시 Digital Inclusion의 중요한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Digital Inclusion Finalist, 그리고 다음 이야기
Digital@UNGA 2026은 오는 9월 21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며, 이날 Digital@UNGA Awards의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EQ4ALL에게 이번 Finalist 선정은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우리가 오랫동안 고민해 온 정보 접근성의 문제가 한국만의 과제가 아니라, 전 세계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Digital Inclusion의 중요한 의제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EQ4ALL이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답해야 할 질문입니다.
“기술은 과연 모두에게 같은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을까?”
정보에 단순히 연결되는 것을 넘어, 누구나 정보를 이해하고 스스로 선택하며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EQ4ALL은 앞으로도 수어통과 온글을 통해 기술과 데이터가 더 공정한 기회로 이어질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가겠습니다.
Digital@UNGA Awards 2026 – Digital Inclusion Finalist
https://www.itu.int/initiatives/digital-unga2026/awards/digital-inclusion
EQ4ALL이 AI 기반 수어 번역 서비스 '수어통'과 쉬운 정보 변환 서비스 '온글'을 통해 Digital@UNGA Awards 2026의 Digital Inclusion(디지털 포용) 부문 Finalist에 선정되었습니다.
국제전기통신연합(ITU)과 유엔개발계획(UNDP)이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에는 전 세계 146개국에서 1,500여 개 프로젝트가 참여했으며, 독립적인 글로벌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EQ4ALL이 디지털 포용 분야의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연결을 넘어, 이해할 수 있는 정보로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보편화로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수많은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행정과 복지, 교육, 교통, 문화생활에 이르기까지 일상의 많은 영역이 이미 디지털 환경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보에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 곧 그 정보를 이해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한국에는 약 43만 명의 청각장애인이 있으며, 약 28만 명의 지적·발달장애인, 278만 명의 국내 거주 외국인 등 일상의 정보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기에 OECD 기준 낮은 문해력 수준에 해당하는 성인까지 고려하면, 정보 이해의 문제는 특정한 누군가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자막과 모바일 앱, 웹사이트로 정보를 제공하는 것만으로 모든 사람에게 같은 접근성이 보장되는 것도 아닙니다. 이러한 방식 역시 사용자가 문자 정보를 충분히 읽고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입니다.
기술과 데이터로 만드는 공정한 기회, 수어통과 온글
수어통은 문자와 음성으로 제공되는 정보를 AI 기반 3D 아바타를 통해 수어로 전달하는 서비스입니다. 한국어 문자보다 수어가 더 익숙한 농인에게 중요한 것은 단순히 자막을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정보를 자신의 언어인 수어로 정확하게 전달받을 수 있는 환경입니다. 수어통은 AI 기술과 농인 전문가의 검수를 바탕으로 보다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수어 정보를 제공하며, 현재 재난방송을 비롯해 공공교통, 박물관, 키오스크, 웹 등 다양한 일상의 정보 환경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온글은 복잡한 문장을 읽고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AI 기반 쉬운 정보 변환 서비스입니다. 문장에서 어려운 표현을 쉬운 단어와 문장으로 바꾸고, 하나의 문장에는 하나의 핵심 정보만 담기도록 정보의 구조까지 고려합니다. 원래 정보의 의미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더 많은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전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수어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수어로, 쉬운 정보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방법은 다르지만 수어통과 온글이 풀고자 하는 문제는 같습니다. 누구나 필요한 정보를 스스로 이해하고, 판단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세계가 함께 풀어나가는 디지털 포용
이번 Digital@UNGA Awards의 Digital Inclusion Finalist에는 EQ4ALL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과 국제기구, 글로벌 기업, 비영리단체의 프로젝트가 함께 이름을 올렸습니다. 난민의 디지털 연결성을 지원하는 UNHCR의 'Connectivity for Refugees', 디지털 교육의 접근성을 확대하는 Vodafone Foundation, 디지털 역량 교육을 제공하는 Huawei Technologies 등 저마다의 방식으로 디지털 격차를 해결해 온 프로젝트들입니다.
누군가는 인터넷에 연결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누군가는 디지털 교육의 기회를 넓히며, 또 누군가는 장애가 있는 사람도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EQ4ALL은 '모두를 위한 정보 접근성'에 주목했습니다.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발전할수록, 단순히 더 많은 사람을 연결하는 것을 넘어 그 기술을 통해 전달되는 정보를 실제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가 역시 Digital Inclusion의 중요한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Digital Inclusion Finalist, 그리고 다음 이야기
Digital@UNGA 2026은 오는 9월 21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며, 이날 Digital@UNGA Awards의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EQ4ALL에게 이번 Finalist 선정은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우리가 오랫동안 고민해 온 정보 접근성의 문제가 한국만의 과제가 아니라, 전 세계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Digital Inclusion의 중요한 의제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EQ4ALL이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답해야 할 질문입니다.
“기술은 과연 모두에게 같은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을까?”
정보에 단순히 연결되는 것을 넘어, 누구나 정보를 이해하고 스스로 선택하며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EQ4ALL은 앞으로도 수어통과 온글을 통해 기술과 데이터가 더 공정한 기회로 이어질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가겠습니다.
Digital@UNGA Awards 2026 – Digital Inclusion Finalist
https://www.itu.int/initiatives/digital-unga2026/awards/digital-inclusion